김포은솔유치원(원장 구애련)은 지난 9일부터 5일간 환경 사랑 주간‘박스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스데이’란 기후변화로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박스를 재활용하여 팝업 놀이터를 만들고 생활 속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기후·생태·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김포은솔유치원만의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이다.
특히, 팝업 놀이터 공간 구성에 김포은솔유치원 교육공동체인 학부모회가 함께 지원하여 생태·환경 교육에 힘을 실었다.
아이들은 팝업 놀이터에서 박스를 활용하여 공던지기, 숨바꼭질, 택배 놀이, 기차놀이, 미로 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버려지는 박스를 활용하고 환경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애련 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구를 지키는 기후·생태·환경 감수성은 유아기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여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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