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우식(시장), 박희찬(시의원) 후보 ‘맞손’
무소속 박우식(시장), 박희찬(시의원) 후보 ‘맞손’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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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우식 김포시장 후보와 박희찬 김포시의원 후보./사진=박우식 후보 선거사무소
무소속 박우식 김포시장 후보와 박희찬 김포시의원 후보./사진=박우식 후보 선거사무소

무소속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친 두 후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를 모든 것이 가능한 대도시로 만들겠다’며 ‘슈퍼시티’를 외치는 박우식 시장 후보, 한강신도시의 기본을 특별하게 하여 ‘스페셜시티’를 만들겠다는 박희찬 김포 라선거구 시의원 후보. 두 후보는 박우식 시장 후보 캠프에서 서로의 공약과 계획을 설명하며 설득하는 시간을 13일 가졌다.

이들은 김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고 정책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합심을 13일 결정했다.

민선 7기 시의원으로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인 박우식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시는 더 이상 시간과 기회가 없다. 지난 세월에 거대 양당에서 보여준 행정적 행태와 리더십을 김포시민 모두가 보고 듣고 느끼셨을 것”이라며 시의원 시절에 느낀 바가 너무 절망적이라 표현했다.

그는 이어 “김포시는 이제부터 정확하고 실수 없는 리더가 필요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끌어낼 계획과 공약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크리에이티브 디지털콘텐츠연구소 기획제작본부장 겸 김포대학교 유튜브융합과 외래교수인 박희찬 후보는 “한강신도시에 10년 넘게 살아왔다. 하지만 신도시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부족함이 많은 도시라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도시의 기본을 특별하게 만들고 다른 도시에 없는 특색을 한강신도시에 입혀보고 싶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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