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인천2·서울5호선…교통불편 없는 자족대도시 만들겠다”
“GTX·인천2·서울5호선…교통불편 없는 자족대도시 만들겠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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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중단없는 김포발전” 약속
시민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시도의원 후보 총출동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지자들과 각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우사거리 인근 중앙프라자 건물에서 열린 15일 오후 개소식에는 박정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주영·박상혁 공동선대위원장은 물론 13명의 도의원, 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정하영 후보와 치열한 경선을 치른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정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해 민주당과 정하영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영인 국회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했고 이낙연 상임고문은 축전을 보내왔다.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시는 인구 50만 명이 넘었고 경기도에서 2번째로 큰 산업, 경제도시가 됐다. 시 재정은 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듬직한 중견 대도시로 성장 발전했다"며 "모두가 시민 여러분들의 덕이고 노력해 주신 김포시 공무원들 덕"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정 후보는 "김포가 살만한 도시가 되는 것, 부족함 없이 번듯한 도시가 되는 바람이 있다. 이제 다시 80만 자족 대도시를 준비해야 한다. 할 일이 태산"이라며 "지난해 김포의 대역사를 만들었다. 그렇게 바라고 원했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GTX와 인천2호선 광역철도 2개 노선이 드디어 김포에 생겼다"고 강조했다.

연단에 오른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은 ”김포의 그림들이 하나씩 하나씩 퍼즐 맞추듯이 만들어져 가고 있다. 앞으로 몇 년 뒤에는 완전히 완성될 것“이라며 ”선대위원장을 맡은 저 김주영, 박상혁이 앞장서겠다.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야 한다. 당당하게 전진하겠다. 승리를 이끌겠다“고 외쳤다.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은 ”지난해 4차 철도망 계획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반영돼 우리 김포에서 출발해 일단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으로 가게 됐다. 이제 김포에서 서울의 중심인 용산으로 빠르게 간다. 그리고 인천지하철 2호선이 검단을 거쳐 김포를 지나 바로 GTX-A가 출발하는 킨텍스역으로 간다“며 ”16년 만에 이뤄낸 이런 성과는 시민 여러분들과 선출직들이 원팀으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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