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도시 기반 80만 자족대도시·생활인프라 확충’ 공약
‘지하철도시 기반 80만 자족대도시·생활인프라 확충’ 공약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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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후보, “한강스마트시티, 대곶E시티 조성, 더 큰 도시 김포“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진행하는 한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신설, 인천지하철 GTX-A 킨텍스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도시와 도로망 확충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조기에 완료하여 김포를 인구 80만 대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교통관련 공약에 이어 교육관련 공약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35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김포한강스마트시티 220만평 조성 ▲대곶지구 E-City(200만평 환경순환재생도시 조성) 등 80만 자족형 대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고촌지구 복합개발 ▲사우종합운동장 도시개발사업 ▲풍무동 도축장 및 김포공원묘지 이전 개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정 후보는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지어 도시를 확장하는 한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고촌정수장 확장 등도 추진해 명실상부 80만 대도시로 나아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도시가 커지는 만큼 필요성도 커질 생활인프라 확충 공약도 확정지었다.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시청 제2청사 건립 ▲양촌읍 흥신리 탄약고 이전 부지의 기부대양여사업 추진 ▲구래동, 김포본동 파출소 신설 ▲자원봉사회관 건립을 발표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김포본동 백년의거리 어울림센터 ▲통진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보훈회관 ▲통진 전선지중화사업의 조기 완공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김포시는 50만을 넘어 80만 자족 대도시의 전제조건인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과 GTX-D 신설, 인천지하철 2호선의 GTX-A 킨텍스역 연결 등 김포의 미래를 2035 도시기본계획에 모두 담았고 2~3년이면 시민들의 눈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는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도시 규모에 걸맞지 않게 생활 인프라와 기반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제는 김포시가 하드웨어적 성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시민 삶의 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본다”며 “민선 7기에서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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