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고,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하성고,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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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고등학교(교장 허진철)는 지난 20일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의 저자 박승오 씨를 초청하여 학생들과 함께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가를 만나기 전, 학교는 도서를 미리 구매하여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 덕분에 강연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박승오 작가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와 성공을 소개하며 현재 꿈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독서 활동을 통해 수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에 대한 올바른 방향 설정의 기준을 이해하고 각자 인생의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겠고 다짐했다.

작가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재능)”와 “무엇에 살아있다고 느끼는가? (꿈)”에 대한 교집합이 존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나의 새로운 시작에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책이며 강의였다”, “인생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편, 하성고등학교는 매년 좋은 책을 소개하고 저자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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