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중학교(교장 허진철)는 5월 27일 지역 사랑희망나눔 장학재단을 찾아가 ‘문학의 아름다움을 활용하여 감사의 마음 표현하기’ 수업 결과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2002년부터 하성지역의 청소년들을 지원해 온 장학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국어 수업과 연계해 진행한 행사이다.
학생들은 장학재단에 전달할 감사 글귀를 문학 작품에서 찾고, 비유를 활용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감사의 글귀를 액자에 담아 장학재단에 전했다.
사랑희망나눔 장학재단 이종경 회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학교를 사랑하는 회원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진철 교장은“마을의 사랑으로 키운 아이들이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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