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무소속 시장 후보는 자중해 달라”
“이주성 무소속 시장 후보는 자중해 달라”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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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포갑·을 당협위원장, 30일 입장문 발표

국민의힘 박진호(사진 왼쪽·김포갑), 홍철호(김포을) 당협위원장이 30일 입장문을 내고 “이주성 무소속 김포시장 후보는 자중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당협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장 입장문’을 통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이주성 무소속 김포시장 후보의 거짓된 마타도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주성 후보는 마타도어와 함께 ‘범보수 단일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에 입각해서만 말씀드리겠다. 이주성 후보는 올해 1월 평당원에 입당한 이력이 있다. 국민의힘에서 ‘반년(6개월)’도 봉사하지 않으신 분이 어떻게 준엄한 선거 앞에서 ‘범보수 단일화’를 운운할 수 있는 것인가? 선거를 위해 입당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주성 후보는 본인이 언급한 ‘범보수’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괜한 선동으로 김포시민들을 호도하지 말아 달라. 그만 자중하고 김포시민을 위한 비전과 공약에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국민의힘이 김포시민들을 위한 일꾼으로 선택한 ‘보수 후보’는 오직 ‘기호 2번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김병수’ 한 명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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