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후보, “시민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 돌려주겠다”
정하영 후보, “시민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 돌려주겠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5.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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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페이 인센티브 연간 최대 120만원 증액 등 공약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가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지난 28일 합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정하영 후보 선거사무소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가 김포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지난 28일 합동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정하영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충전 금액을 임기 내 월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려, 충전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확대를 공약했다. 또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특례보증 확대를 공약했다.

김포페이 가맹점은 1만 2천여개 사업체로 연 매출 약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들의 경우 등록되어 있으며, 일반음식점과 학원, 마트, 미용, 숙박, 보건업,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이 등록되어 있다. 가맹점들의 경우 모바일 결제수수료가 무료여서 가맹점들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김포페이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과 카드 겸용 지역화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최대 50만원의 한도 내에서 김포페이 구입(충전) 시 구입 금액의 6~10%를 김포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정 후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고,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소비도 활성화되고 있다”며 “김포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페이 충전금액을 개인당 월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10만원의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도 밝히며, “코로나19로 많은 중소기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방안과 별개로 김포시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특례보증 확대와 대상을넓혀 업체들의 재정적 경영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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