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월) 오후 3시 아라홀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및 탄소중립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평화 시민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 지원 영상 시청 ▲교육장의 정책 추진 내용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언식 ▲‘김포교육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선언식에서 김포교육 가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나누고,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다짐했다.
특히, 교육 공감 토크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포교육 정책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육장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탄소중립 선언으로 실천 약속을 다짐한 것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김포교육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의견을 받아 현장과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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