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가 2018년 한강 신곡수중보에서 구조활동 중 순직한 故 오동진, 故 심문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일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방문했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안경욱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을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리고 헌화를 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안경욱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잊지 않겠다”며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김포소방서 전 직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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