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 국악 대표 ‘김포 명인명무전-7인 7색’
김포문화재단, 김포 국악 대표 ‘김포 명인명무전-7인 7색’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6.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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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9일(토)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김포 국악 진수,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을 무료로 개최한다.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은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김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재)국악방송과 협업으로 공연 실황을 녹화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녹화 본은 아카이빙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는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이수자를 비롯해 김포 관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전통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 ‘조문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윤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차석환’,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노수은’, 진도북놀이연구회 회장 ‘박희정’,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안진성’,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 ‘원진주’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전통 국악 공연을 쉬운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줄 사회자로 서울남산국악당 예술 감독을 지낸 ‘한덕택’ 감독이 참여한다.

재단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연장 내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정부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관람이 제한된다.

전석 무료인 본 공연은 6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통진두레팀(031-983-34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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