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초등학교(교장 문경일)는 7월 5일(화) 아침 등굣길 ‘하늘빛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늘빛 버스킹’은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재개되어, 앞으로 9월, 10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된 버스킹 행사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2학년 학생들의 태권무를 시작으로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내용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람하는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성으로 작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
문경일 교장은 “등굣길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문화의 장이 되어 기쁘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늘빛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킹과 같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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