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배용철)는 지난 9일(토) 교내 꿈함성관에서 김포금빛초, 걸포초, 감정초, 고창초, 김포서초, 운양초, 운유초, 유현초, 풍무초 9개교 학생들이 모여 김포지역대를 창단하고, 발대식 및 선서식을 가졌다.
김포지구연합회 대장들과 한국컵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사무처가 합심하여 그간 활동이 중단된 학교스카우트대를 활성화하려는 방안으로 학교스카우트대를 대신하여 김포지역대를 창단하고 학생들에게 세상은 변화시키는 스카우트 활동을 재개하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 학부모설명회 등 2회의 협의회를 통해 김포금빛초 등 8개의 학교, 총 72명의 최종 대원이 입단신청을 하고 6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남부연맹에서 주최한 ‘2022 수원화성 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나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도전 활동을 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은 “스카우트의 선서와 규율을 실천하며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른 사람과 협치하는 것이 바로 스카우트의 정신”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포지역대 제4118단 육성단체 대표인 김포금빛초 배용철 교장은 “스카우트 지역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타인을 도와주고 봉사하는 영리더가 되길 바란다. 세상을 변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유능한 대장들과 함께 앞으로의 김포지역대 활동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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