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식당에서 13일 화재 발생…8명 긴급 대피
사우동 식당에서 13일 화재 발생…8명 긴급 대피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7.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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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점포로 옮겨 붙어 4곳 불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어

13일 오전 9시30분쯤 김포시 사우동 A아파트 옆 한 중국식당에서 화재가 일어나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등 4개 점포가 불에 탔다.

이날 불은 중국식당에서 옆 상가로 옮겨 붙었지만 식당 등에 있던 8명은 긴급 대피를 했고 다행이 주말 아침이라 출근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60여명이 출동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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