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장에 박종식 前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부임
김포경찰서장에 박종식 前 경기북부청 형사과장 부임
  • 이향숙 기자
  • 승인 2019.07.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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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포경찰서장으로 박종식(58·사진) 前 경기북부청 형사과장이 지난 12일 부임했다.

신임 박종식 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전남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학사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청 용산서 보안외근과, 전남청 순천경찰서 형사계장, 경기 일산서 형사과장, 서울 영등포구 형사과장, 전남청 광양경찰서장, 경기 북부청 형사 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주로 형사분야 업무를 다루면서 두각을 나타낸 보기 드문 형사 통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도시 김포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김포지역의 발전 속도에 걸맞게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의 존재 이유는 주민이고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경찰 생활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김포시민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드리는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선 소통과 화합이 우선인 만큼, 주민·유관단체와 더불어 촘촘한 치안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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