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초등학교(교장 위재옥)는 8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학맞이 등교 시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초등학교는 인근 2차선 도로 주정차 차량과 재개발 지구 공사 차량으로 인하여 도보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도로로 통행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 회차로 도로가 정체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1학기 동안 등하교 시 자가용 등교를 지양하고 학교 주변 300m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주정차 하지 않도록 알림을 보내는 등 협조를 구했다.
김포초등학교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정문, 학교 초입, 인근 아파트 주정차 금지 구역 등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어깨띠, 피켓 등을 사용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여기는 스쿨존,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 지켜주세요 30(제한속도) 등 다양한 캠페인 문구를 통해 실제 교내에 진입하여 회차하는 차량 수가 줄고, 인근 아파트 부근 주정차 감소로 원활하게 차량이 통행하는 상황을 보며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뿌듯함을 느꼈다.
김포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은 “학생 대표가 되고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더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들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포초등학교는 개학 첫 주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지키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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