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9700만원 재산 피해 발생…인명피해 없어
김포시 고촌읍 커피 부자재 유통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8일 오전 0시8분쯤 고촌읍 한 커피 재료 도매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커피 부자재 및 카페용 용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 3개 동과 인근 건물 3개 동 989.4㎡가 모두 불에 타 1억9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동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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