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시의원,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오강현(사진) 김포시의원은 8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과밀학급 해소 △등하굣길 인도 확보 등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오강현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제하의 발언을 통해 “김포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생활환경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먼저 학교 화장실 실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개선해야 하며, 등하굣길 인도를 확보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강현 의원은 “다음으로 김포는 전국 지자체 중 과밀학급 비율이 두 번째로 높다. 이에 집행기관은 경각심을 갖고 하남시와 같이 ‘과밀학급 TF팀’을 신설해 중장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집행기관은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 부지 매입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쳐야 하며 아울러 국가교육회의와 유사한 김포 교육공동체인 주민 중심 ‘김포교육거버넌스’를 구성해 민의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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