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매희 시의원,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유매희(사진) 김포시의원은 8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인수위원회 활동과 공약에 대해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매희 시의원은 이날 ‘민선 8기 김병수 시장 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하여’ 제하의 발언을 통해 “인수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더 나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64개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지하철 5호선, 북부권 노면전차 도입 등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속도감 있게 수립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어 유매희 의원은 “둘째, 출자·출연기관장들의 연임 혹은 사임과 관련해 인수위원회의 직·간접적 압력이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새로 취임한 자치단체장이 공약 이행을 위해 적합한 인재를 구성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나 이로 인해 업무공백이 생기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셋째, 시민이 편하고 행정이 원활한 청사 계획이 필요하다. 하루 속히 중장기적, 실행 가능한 청사 계획을 세워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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