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성현 음향감독, 한국문예회관연합회장상 수상
김포문화재단 김성현 음향감독, 한국문예회관연합회장상 수상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9.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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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은 예술기획팀 김성현 감독이 19일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성현 김포아트홀 음향감독은 지역문화발전과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문화재단 최초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간 상호협력을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2012년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 됐다. 연합회는 매년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224개 문예회관 종사자 가운데 문예회관인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행사로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국내·외 예술단체 및 공연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업체 등 문화예술 산업 종사자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최대의 아트마켓형 페스티벌이다.

아트 마켓은 각종 예술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서 공연의 쇼케이스를 보이거나 작품 전시 부스 등을 설치해 예술가와 소통,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김포문화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계속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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