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 육상 꿈나무 방은서 2관왕 올라
김포서초 육상 꿈나무 방은서 2관왕 올라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09.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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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초등학교(교장 마상화)가 9월 15일(목)부터 19일(월) 5일간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육상부 방은서(김포서초 5) 선수는 5학년 100m, 200m 여자개인전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방 선수는 작년 겨울부터 육상부 훈련을 시작하여 올해 4월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5학년 1위를 차지하며 깜짝 데뷔했다.

그 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6학년 선수들과 초등 여자 릴레이팀(4×100m)을 이루어 참가하여 좋은 경험을 쌓고, ‘2022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 도 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초등 여자 5학년 릴레이(4×100m) 금메달, 여자 5학년 개인 100m 동메달을 차지하며 점점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경험이 쌓여 이번 ‘제3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김포서초 육상부 지도자 김은세 코치는 “방은서 선수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민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육상 꿈나무 선수이다”라고 전했다.

마상화 교장은 “방은서 선수뿐만 아니라 육상부 전원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체육회, 김포시육상협회의 행·재정적 지원과 학부모, 감독교사, 지도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여 육상부를 운영하였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김포서초 육상부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현재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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