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민선7기 때 폐지했던 종합허가과를 부활했다고 27일 밝혔다.
종합허가과는 인·허가 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실질적으로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상황에 대한 상호공유제를 도입, 보완요구를 one-stop으로 처리함을 규정하여 민원 처리기간을 각 민원별로 1~3일 앞당겨 처리하는 행정을 제도화할 예정이다.
그 동안 민원접수 후 진행상황에 대한 상호간 정보 부재로 인한 불신, 민원보완사항을 여러 번 요구하는 것에 대한 불만, 처리기간을 다 채워서 처리하는 구태에 대한 시민들과 기업인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종합허가과 8개팀 실무협의를 통해 민원서류 one-stop 제출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동일부서에서 인·허가 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협의기간을 단축, 시민의 인⦁허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종합허가과는 민선8기 초반 김포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성이 큰 조직의 부활인 만큼 신속한 일 처리를 위해 8개팀 실무협의를 통해 꾸준히 소통해서 시스템에 허점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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