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해 5월부터 추진해온 마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 및 임야대장 등 지적공부를 정밀한 수치로 새롭게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조지구의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현재 석정지구 외 3개 지구를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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