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행안부 특교세 10억원 확보…지상 3층 자주식 주차장 건립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김포 한강중앙공원에 지상 3층 자주식 주차장이 들어선다.
경기도 김포시갑 국회의원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간 한강중앙공원과 금빛수로, 라베니체 등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수요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김포한강2로 인근에 연면적 6720㎡, 지상 3층 자주식 주차장 형태로 들어서게 된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김주영 의원은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현안”이라며 “그간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 일대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김포시민들의 주차 편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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