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25일(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한규인 부회장(김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가하여 혼성 단체전 경기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체 및 농아, 시각장애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김포시(지체B)가 첫 대회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고 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의왕시가 3위에 올랐다.
김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김영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나아가 장애인 게이트볼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1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도전하는 열정! 함께 나누는 정! 하나 되는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김포시 장애인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 유도 및 장애인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 개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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