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청사 중앙현관에 최근 몇 년 동안 직원들이 합심하여 이뤄낸 우수 실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직원들의 노력과 땀방울로 이뤄낸 성과물이 3층 식당 옆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던 것을 김종묵 서장이 청사 중앙현관에 별도의 전시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은 물론 청사 방문객들이 김포소방서의 자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시된 기관표창·수치·상장 등에는 2019,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1위, 2020,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2위, 2022년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1위 수상자 등 그동안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대곶센터 부지를 50년간 무상 제공한 이홍규 김포시민의 감사패도 전시하여 그 뜻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1위 수상자인 이민형 소방교는 “경기도 35개 소방서 중 화재 건수 4위의 김포소방서가 현장 활동뿐 아니라 행정력 또한 우수하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뿌듯하다” 며 “김포소방서 직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이 느껴진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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