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김포’ 찾는다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김포’ 찾는다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11.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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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아이슬란드 대표팀.(사진=김포시청)
방한한 아이슬란드 대표팀.(사진=김포시청)

오는 11월 11일(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한 아이슬란드 대표팀이 국내 훈련지로 김포FC 솔터축구장을 택했다.

북유럽의 다크호스 아이슬란드 대표팀은 한국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예선전 포루투갈을 대비해 최종 평가전의 상대로 정해져 3일간 이곳 솔터축구장에서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솔터축구장은 이번 시즌 김포FC 홈 20경기를 치른 곳으로 국제수준의 천연잔디가 잘 관리되어 있다.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인 요인과 조용한 주변 환경 등으로 선정되었다.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는 “이렇게 김포를 찾아준 아이슬란드 대표팀을 환영한다. 친선경기를 위해 국내를 찾은 손님을 적이라는 생각보단 친구라는 개념으로 대접해 한국에 대한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극전사들은 11일 경기도 화성에서 아이슬란드와 최종평가전 및 출정식을 갖고 추후 월드컵이 개최되는 카타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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