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포도시철도 재 연기 발표 뒤 보합(7월2주), 소폭 하락(7월3주) 등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던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7월4주 들어 소폭 상승했다.
25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7월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6% 상승했고 각각 서울 0.39%, 경기도 0.01%, 인천시 0.01%, 수도권 0.18% 올랐다. 신도시도 전체적으로 0.10% 상승하였다.
1기 신도시의 경우 각각 분당 0.24%, 중동 0.09%, 산본 0.03% 올랐고 평촌 -0.22%, 일산 –0.01% 하락하였다. 2기 신도시는 판교 0.28%, 광교 0.13%, 김포한강 0.07%, 위례 0.03% 상승하였으며 배곧은 –0.15% 하락했고 동탄, 동탄2기, 별내, 양주옥정, 오산세교, 운정 0.00% 보합이었다.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의 경우 지난 5일 김포도시철도 재 연기 발표 뒤 7월2주 0.00%, 7월3주 –0.13% 하락을 보인 바 있다.
김포 지역 아파트 값은 7월4주, 3주, 2주 각각 –0.04%, 0.05%, 0.00%를 보였다. 경기도 내 시·군 별 7월4주 시황을 보면 각각 의정부시 2.17%, 안성시 1.82%, 과천시 1.26%, 성남시 0.24%, 광명시 0.15%, 하남시 0.07%, 부천시 0.06%, 양평군 0.06%, 광주시 0.05%, 고양시 0.03%, 군포시 0.03%, 용인시 0.02% 순으로 올랐다.
또 여주시 -0.21%, 양주시 -0.19%, 오산시 -0.17%, 시흥시 -0.14%, 안양시 -0.10%, 안산시 -0.05%, 의왕시 -0.04%, 화성시 -0.03%, 수원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0.00%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