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돈 쓰는 시장보다 돈 버는 시장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돈 쓰는 시장보다 돈 버는 시장이 필요하다!”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2.11.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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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김포시의원,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

오강현(사진) 김포시의원은 25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시는 지금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해 대기업 유치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강현 의원은 이 날 ‘지금, 김포시는 돈을 쓰는 시장보다는 돈을 버는 시장이 필요하다!’ 제하 발언에서 “김포시는 지방세 비율이 매우 낮은데 이는 국도비 등 의존재원 의존도가 높아 재정자립도나 재정자주도가 낮다는 것 의미한다. 단기·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재정 구조의 불안정성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에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제안을 드린다. 첫째, 세목별 과세자료를 명확히 하고, 과세물건을 철저히 파악하는 등 누락 세원을 방지해야 한다. 둘째, 다각적이고 신속한 인구유입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셋째, 대기업을 유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업유치와 김포산업의 발전적 정책, 전략과 실질적 성과를 위한 전문가 그룹이 절실하다.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지금, 무엇보다 돈을 쓰는 시장보다 돈을 버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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