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25일 시정연설에서 내년 청사진 제시
김병수 김포시장, 25일 시정연설에서 내년 청사진 제시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2.11.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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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원안 의결” 당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에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교통체계 적용”

김병수(사진) 김포시장이 25일 김포시의회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70만 대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2023년 예산안과 관련, "민선8기 시정 기본방향은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라며 "지역과 세대, 성별과 인종을 넘어 연대와 화합의 '소통'으로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벗고, 수도권 서부지역 중심으로 거듭날 사통팔달 '교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23년 시정계획을 설명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발전으로 통하지 않는, 시민들의 수혜와 관계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은 민선 8기에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김포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들어내야 할 시기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시민 중심 행정 원칙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지고, 시 '미래 가치'를 시민과 만들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민선 8기 김포시는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인 교통인프라를 완성해 낼 것이다. 국토부가 발표한 콤팩트시티, 서울시·강서구와 합의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결을 위한 논의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서 "2003년 김포한강신도시 발표 뒤 19년이 지난 지금 김포는 획기적인 대도약의 전기를 맞았다. 국토부가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 도심 항공교통을 비롯한 미래형 교통체계가 적용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김 시장은 이어 "콤팩트시티가 우리 김포에 주는 가장 큰 의미는 현재 기형적 형태의 김포한강신도시가 비로소 온전한 도심 형태로 완성된다는 것이다. 진정한 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5호선 연장 및 주택공급을 통해 인구가 늘어나고 자족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유치, 편의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2023년은 김포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가 필요한 때고, 2000여 공직자와 600여 산하기관 임직원 모두 현재 엄중한 상황인식을 같이 하며 시민과 함께 대도시 기반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과 주요 거점을 잇는 교통기반 조성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및 양질 일자리 창출 △체육관 및 공원시설 확충 △관광산업 육성 △도농 융합 시정 구현 등 내년 민선 8기 시정 계획을 설명하며 시 집행부 상정 예산안 원안 의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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