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심이 증가하면서 20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서 3층에 있는 상설 교육장에서 5인 이하 개인은 평일 상시 운영되며, 단체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3시 이론ㆍ실습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중요성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교육 신청은 소방서 홈페이지 최신소식을 참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담당자와 전화(032-650-4311)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종묵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라는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심폐소생술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이번 상설 교육장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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