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파트 값도 2·5주 보합…4주 소폭 하락, 3주 소폭 상승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 값이 지난 7월5일 김포도시철도 재 연기 발표 뒤 탄력을 좀처럼 받지 못하고 있다. 보합(7월2주)→소폭 하락(7월3주)→소폭 상승(7월4주)→보합(7월5주)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2일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7월5주 전국 아파트 값은 0.12% 상승하였고 각각 서울 0.32%, 수도권 0.04%, 경기도 0.18%, 인천시 0.03% 올랐다.
신도시 전체적으로는 –0.18% 하락하였다. 1기 신도시 가운데 평촌만 0.21% 상승하였고 각각 분당 -0.31%, 중동 -0.20%, 산본 -0.02%, 일산 -0.01% 하락하였다.
2기 신도시 중에서는 운정 1.58%, 판교 0.02% 상승했고 김포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광교, 동탄, 동탄2기, 별내, 배곧, 양주옥정, 오산세교, 위례 0.00%로 보합이었다.
한강신도시의 경우 앞서 7월2주 0.00% 보합→7월3주 –0.13% 하락→7월4주 0.07% 상승을 보인 바 있다.
김포지역 아파트 값은 7월5주 0.00% 보합으로 나타났으며 7월4주 –0.04% 하락, 7월3주 0.05% 상승, 7월2주 0.00% 보합이었다.
7월5주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의 주간 시황을 살펴보면 각각 하남시 3.96%, 평택시 2.06%, 파주시 1.15%, 과천시 0.81%, 안양시 0.12%, 광명시 0.08%, 연천군 0.08%, 수원시 0.06%, 용인시 0.06%, 양평군 0.04%, 고양시 0.03%, 포천시 0.01% 순으로 상승하였다.
성남시 -0.20%, 여주시 -0.11%, 의왕시 -0.11%, 이천시 -0.11%, 부천시 -0.04%, 시흥시 -0.03%, 군포시 –0.01% 순으로 하락했으며,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화성시 0.00%로 변동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