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고, 개교 이래 첫 축제 통해 새로운 도전
고촌고, 개교 이래 첫 축제 통해 새로운 도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12.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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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고촌고등학교(교장 김창희)는 지난 23일(금) 개교 이래 첫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촌고등학교는 2020년 3월 1일 개교한 학교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행사만 진행해 오다가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첫 축제를 23일(금) 열었다.

축제 이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높다의 의미와 별의 의미가 들어간 고촌읍 태리의 지명과 유사한 하늘을 뜻하는 ‘하’와 높다를 의미하는 ‘랑’을 따서 ‘하랑제’라 붙였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게임공방소 외 15개 동아리가 부스를 통해 주제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동아리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이 외에 30개 부서가 1년 동안의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 공연 마당에서는 랩, 댄스, 노래, 밴드 등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하며,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창희 교장은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배움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성장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고,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펼쳐지는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이 하나 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한마당으로 진행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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