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국·도비 총 5286억원 확보…김포보훈회관 건립 등
김주영, 국·도비 총 5286억원 확보…김포보훈회관 건립 등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12.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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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사진, 김포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은 김포 시·도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김포 관련 국·도비 총 5286억1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보훈회관 신설 2억5000만원,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증설 2억6400만원, △풍곡리 일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4\,600만원, △풍무파출소 예비비 200만원 등이 내년도 김포 관련 국·도비로 반영됐다.

김포보훈회관은 1993년에 준공돼 노후한 상태로, 총 10개 단체 중 3개 단체만 보훈회관을 이용할 정도로 열악한 사무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관내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고,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김포시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억5000만원의 국비가 반영될 신설 보훈회관은 김포시 풍무동 978에 연면적 1836.6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김포시 인구증가에 따른 하수처리장 증설 필요성에 따라 김포레코파크 하수처리장 확충 국비도 2억6400만원을 확보했다. 분뇨처리시설의 고질적인 악취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의원은 고촌읍 풍곡리 일대의 개발제한구역에서 상대적으로 제재를 많이 받아온 주민들에게 원활한 보상을 하고 사업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지원사업비, 풍무파출소 예비비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 1039억9700만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182억3700만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실시설계 72억5600만원 등 김포 발전을 위한 주요 국·도비 총 5286억1100만원이 확보됐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편 사항들을 점검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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