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협의회 개최
김포,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협의회 개최
  • 김포타임즈
  • 승인 2022.12.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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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은 28일(수) 고촌읍 소재 회의실에서 유·초 교육과정 부장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의 경험과 초등교육의 연계는 유아 및 초등학생의 발달과 경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함에 공감했다.

또한, 통합적인 아동 발달 접근에 기반하여 기관 간 협력 및 연계를 추진하고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위한 상호 소통과 지역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내실 있는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네트워크(협의체) 구성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 확대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원활한 지원을 위한 플랫폼 마련 ▲교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협력적 연계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유·초 연계 모델을 구안하고 기관, 학부모, 교원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2023학년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그간 놀이 중심 유아 교육활동과 성장 배려학년제 활성화를 위해 수업과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사례 나눔, 협력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통합적인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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