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오는 14일(수) 오후 4시부터 김포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려
제7차 세계 위안부 기림일 및 김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이 오는 14일(수) 오후 김포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김포평화나비가 주최하고 김포평화나비, 김포평화교육센터, 김포청년대학생평화나비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이날 오후 4시 봉숭아 물 들이기, 오후 6시 기념식 및 헌다례 순으로 진행된다.
김대훈 김포평화나비 상임 이사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꿈 많던 소녀 시절, 봉숭아 물을 손톱에 예쁘게 물들였던 당시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봉숭아 물 들이기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한·일 간 경제 전쟁이 벌어진 올해는 이번 기념식이 남다른 의미를 갖기에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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