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김포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1.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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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당일 여행 5천원, 1박2일 이상 1만5천원…전세버스 대당 30만원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사진=김포시청)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사진=김포시청)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올해 김포시에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관광산업 회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내⦁외국인 등 1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여행업 등록을 필한 관내 여행업체에서 김포시 안에 있는 관광지 1개소 이상과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한 끼 이상 먹고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의 경우 인당 5천 원 △1박 2일 이상 여행은 인당 1만 5천 원 △전세버스 대절 시에는 대당 3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김포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진, 하성, 대곶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경우 △당일 여행은 인당 3천 원 △1박 2일 이상은 인당 5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인센티브 대상 여행사는 관광 시행 최소 3일 전 시 관광진흥과에 사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행이 종료되면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개장 이후 김포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행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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