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오는 9월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예정
김포시, 오는 9월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예정
  • 조충민 기자
  • 승인 2019.08.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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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오는 9월쯤 이뤄질 예정이다.

4일 김포시에 따르면 거물대리와 오니산리 일원 528만555㎡(약 159만평)를 △산업, 물류(첨단제조, R&D, 관광) △비즈니스 서비스(금융, 법률, 회계) △쾌적한 정주환경(교육, 의료, 주거)이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김포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9일~23일 무렵 용역 중간보고회와 이장 등 단체장 설명회를 갖고 26일~30일쯤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8월 안으로 사업투자 MOU 및 입주 의향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중으로 경기도를 거쳐 산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 뒤 10월~11월 산자부 내부평가를 거쳐 12월쯤 경제자유구역 예비지구 지정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김포시 공장밀집지역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5월 개발행위제한 고시를 했고 지난 달 경제자유구역 사전 컨설팅(산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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