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매일 발송 코로나19 재난문자 주 1회로 줄여
김포시, 매일 발송 코로나19 재난문자 주 1회로 줄여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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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그간 매일 발송했던 ‘코로나19 확진 재난문자’의 발신 회차를 대폭 줄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이달까지 매일 휴대폰을 소지한 모든 시민에게 발송했던 코로나 확진자 수 등의 ‘재난문자’를 앞으로는 매주 수요일 주 1회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방역조치 유의·특이사항 발생,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같은 필요시에만 재난 문자를 발송함으로써 재난문자의 취지를 되찾고 효용성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다만 일일 확진자 발생 정보를 궁금해 하는 시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정보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2020년 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2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 재난문자를 발송, 시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왔다. 재난문자에는 확진자 수뿐 아니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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