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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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 김포시갑 당원 대거 참석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사진=김주영 국회의원실)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사진=김주영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과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당원 100여명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남대문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독재 규탄대회(규탄대회)’에 총집결했다.

이날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에서는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김계순 김포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상무위원, 대의원, 권리당원 등 핵심당원 100여명이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란색 옷을 입고 파란색 풍선을 들었다. ‘퇴진이 민생/퇴진이 추모’, ‘이재명과 나는 동지다!’ 등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규탄한다”,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전국 지역위원회별로 당원들이 모여 남대문~시청역 8차선 중 4차로를 가득 메웠다. 경찰 추산 2만명(주최측 추산 30만명)이 모였다. 참석한 민주당 국회의원은 102명에 달해 단일대오를 보였다.

이재명 대표는 20여분 간 이어진 연설에서 “유신독재정권이 물러난 자리에 검사독재정권이 똬리를 틀었다. 질식하는 민주주의를 우리가 나서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겨냥해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에 경고한다. 이재명을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마십시오. 이재명을 부숴도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마십시오”라면서 “역사적 소명을 뼈에 새기겠다. 어떠한 핍박도 의연하게 맞서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규탄대회에 참석한 김포시갑 당원들에게 “외교 참사, 안보 참사, 안전 참사, 경제 참사로 국민 삶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는 윤석열 정부”라고 비판하면서 “민생은 뒷전으로 내팽개치고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돼 민주주의까지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당원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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