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사고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대상 안전지도 및 컨설팅 ▲주거취약 시설의 자율안전 문화 확산 ▲산불 예방 등 홍보활동 강화 ▲다중이용시설 및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김종묵 서장은 “화재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봄철 계절적 특성과 김포시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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