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도서관, 14일부터 ‘모두의 서가’ 운영
풍무도서관, 14일부터 ‘모두의 서가’ 운영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3.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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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 풍무도서관(관장 이연화)은 베스트셀러, 인기 도서를 한곳에 모아 전시하고, 도서관 안에서 누구든 자유로이 읽을 수 있는 ‘모두의 서가’를 운영한다.

대체로 도서관 인기 도서들은 반납이 늦거나 예약 대기자가 많아 대출하는 데만 수개월씩 걸린다. 이 때문에 도서관에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 누구나 인기 많은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안에 특별한 책 문화공간 ‘모두의 서가’를 마련했다.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모두의 서가’에서는 파친코, 불편한편의점, 총·균·쇠 등 최근 3년간 인터넷 대형서점 베스트셀러에 랭크된 책들과 풍무도서관 인기 도서 150권을 만나볼 수 있다. 단, 이 책들은 도서관 안에서만 읽을 수 있다.

‘모두의 서가’는 오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도서 목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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