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지난 3일부터 3일(3, 7, 8일) 간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특수차량 활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걸포동 철거 예정 건물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샌드위치패널 건축물 화재 발생 시 특수차량 활용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 및 현장 활동 임무 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선착대, 특수차량 부서 위치 선정 ▲건축 구조상 취약점 확인 ▲내부 진입 65mm 관창 활용 샌드위치패널 화점(천정) 고압 방수 ▲방수포 방수 훈련 ▲무인방수파괴차를 활용한 실제 건축물 파괴·주수 등이다.
김종묵 서장은 “샌드위치 패널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에게 있어서도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이라며 “앞으로 김포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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