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개방형 직위 첫 홍보담당관으로 이화미(사진, 46) 전 굿미디어 사내총괄 실장이 최종 임용됐다.
홍보담당관의 개방형 직위 임명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는 지난 1월30일~2월3일 홍보담당관 원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오는 20일자로 임명되는 이 담당관은 지난 2015년 광주요그룹 문화홍보실장을 시작으로 2017년 커뮤니케이션즈온 PR사업본부장, 2021년 굿미디어 실장 역임 등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강사로 출강했다.
시 홍보담당관의 직위는 5급 지방행정사무관이며 임용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5년 3월19일까지 2년간이다.
주요 업무는 홍보담당관실 업무 총괄로, 시정 홍보전략 수립 및 추진,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시민소통 기획 및 추진, 시정홍보물 개발 및 활용방안 수립, 시정 기획보도 등 홍보 방안 다양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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