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은 4월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말놀이를 만나자’를 운영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인 새솔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이 학교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사례집에 소개된 바 있는 임현수 강사를 초청, 진행한다.
‘책 밖으로 나온 이야기 말놀이를 만나자’는 전래동요 그림책을 이용한 말놀이 프로그램이며, 총 2회로 구성됐다. 장구를 만들며 다양한 놀이를 통한 독후활동으로, 학생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031-5186-4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김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