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지도자 3명 지난 13일자로 직무정지 조치
(재)김포FC(대표이사 서영길)가 지난해 4월 발생한 유소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17일 발표했다.
서영길 대표이사는 사과문에서 “유가족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던 점에 대해 사죄드린다. 향후 엄정하게 대처하여 철저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발생한 김포FC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사망 사건은 지난 1월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청 결정에 따라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징계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재)김포FC는 “관련 지도자 3명에 대해 직무정지 조치를 지난 13일자로 취했으며 유소년 선수 관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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