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전원 불참에 본회의 개의 뒤 곧바로 정회

김포시의회 제223회 임시회가 지난 주에 이어 20일에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 날 오전 10시 제5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불참, 의결 정족수 미달로 의결 정족수 충족 시까지 정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예정 회기는 지난 14일~17일이었으나 여, 야 의원들의 대립으로 이 날까지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양 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임시회 공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 야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의 국민의힘 김종혁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과 관련, 사과 문제를 놓고 대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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