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은 <조각, 공간을 넘다>를 주제로 3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와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야외조각전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 조각작품들을 보다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김포아트빌리지와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총 40점의 실내·외 조각작품들이 전시된다.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작가 26명으로 지난해 결성된 김포조각가협회,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예술 축제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를 주관하는 한국조각가협회와 함께 김포국제조각공원 활성화와 조각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 최정상 조각 작가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조각, 공간을 넘다>의 주제로 강민기, 김대성, 김재호, 류지오, 문경수, 민혜홍, 박성배, 박헌열, 백종인, 서진원, 신달호, 신치현, 이동용, 이송준, 이일호, 이후창, 임여송, 전인식, 정국택, 정기웅 총 20명의 조각 작가가 참여하였다.
관람객은 관람후기 이벤트 등 응모에 참여하여 풍성하게 준비된 이벤트 상품에 도전해볼 수 있으며, 기간 중 김포국제조각공원 피크닉콘서트 등 전시와 연계된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 또는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031-984-51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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