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표 봉사단체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맞아
김포 대표 봉사단체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맞아
  • 김포타임즈
  • 승인 2023.04.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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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신임 회장, “적십자 정신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살피겠다”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까치봉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결성된 김포의 대표 봉사단체인 ‘까치봉사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1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까치봉사회는 2001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출범의 모태가 됐으며 수많은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목욕, 배식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로 회원들과 박남순, 이복하, 나금복 전 회장,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전•현직 회장, 김시용 홍원길 경기도의원, 김종혁 김포시의원 등이 참석, 25년 간 이웃 봉사에 매진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신임 김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은해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단위 봉사단체 회장, 관내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늘 영예롭게 수상을 한 세 분의 까치봉사원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까치봉사회가 25년 간 명맥을 이어 김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누군가가 어려운 시기에 닥쳤을 때 한 줄기 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손길이 정말 큰 위로가 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도 까치봉사회는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까치봉사회 신임 김미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까치봉사회 신임 김미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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