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발전 위한 집행부의 적극 행정 강력 촉구
구래동 발전 위한 집행부의 적극 행정 강력 촉구
  • 조충민 기자
  • 승인 2023.04.2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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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매희 김포시의원,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

유매희(사진) 김포시의원이 21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래동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강하게 촉구했다.

유매희 시의원은 이 날 ‘구래동 발전을 위해 난의문답(어렵고 의심스런 것을 서로 묻고 답함)의 자세와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 제하의 발언에서 “구래동과 마산동이 분동되고 공공시설의 부재로 중심상업지역 치안에 대한 불안감과 문화·체육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이 큰 상황이다. 구래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구래동민으로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기 위해 몇 가지 첨언을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매희 의원은 “첫째, 시민불편과 상인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속 완공과 아울러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한다. 이름에 걸맞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적 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 수립이 필요하다. 둘째,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법적인 인과관계를 떠나 수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이 사안에 대해 김포시는 답변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덧붙여서 “셋째, 활용 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만큼 구래동의 마지막 남은 2곳 유수지 활용방안은 신중해야 한다. 넷째, 구래동 중심상업지에 담배꽁초와 상가 홍보물, 폐기물 쓰레기가 즐비한 만큼 상권발전에 따른 환경정화에 힘써야 하며 새로운 사안 발생 시 정보공개를 비롯,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안들이 결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주민 중심 행정’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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